생각보다 부하가 많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편집 화면 하나 띄우는데, 4코어가 모두 순간 100%를 찍네요. 좋은 말로 하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낭비가 심한 느낌입니다.
잘쓰던 3770 PC가 자주 죽어서, 원인이 뭔가 토요일 달라붙어서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Kingstone DDR3 8GB DRAM이 죽었나 봅니다. 12년도 생산인데, 10년도 삼성램보다 수명이 좋지 않네요. 방열판까지 붙어 있던 녀석이었는데, 성능을 높이려던게 아니라 발열이 워낙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붙였던것 같네요… 이래저래 RAM재배치로 여기저기 PC들 좀 만지느라 손이 넝마가 되었네요. 어제는 코로나 2차 접종후 이상 반응으로 죽었다 살아났는데, 결국 어디 한군데는 죽어나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