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원 기간이 슬슬 지나가는 COVID-19는 Deprecated되고 Removed되기를 빌어봅니다. 제법 쌀쌀한데요. 어제 오늘 날씨는 제법 좋은 편인것 같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네요. 공기도 맑은 편이고. 어제 새해가 되면서, 거실 한켠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제 전용 공간으로 옮겨서, 제 공간은 더욱더 겨울 스러워지긴 했지만. 거실에 있을 때는 마치 봄같네요. 새해 첫날부터 이것저것 치우고, 정리하고, 또 거꾸로 뭔가 살게 없을까 하고, 여기저기 기웃 거려 보기도 했는데, 역시나, 묵혀뒀던 책장을 다시 넘기는게 가장 보람 찼던것 같네요. 쌓여 있는 책을 올해는 다 읽고, 여기저기 필요한 점수도 딸 계획도 세워보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해, 두해, 세해, 인생 계획등을 다시금 세워보시는 시간을 갖는게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이런한 계획을 인생 계획 전체로 세워보고 이 개념을 지원해줄만한 소프트웨어가 없을까 찾아보고, 만들어볼까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예전에 할일 목록에 들어 있던 것이기도 하고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