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분주하게 Checkout하고 Lodge에 모입니다. 아침을 활기차게 Game Activity와 Excercise를 하고, 오늘은 Robert biddle교수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합니다. 그동안의 연구 관련한 내용들인데, 인간의 상호활동과 보안, 패스워드에 관련된 실험에 관한 내용들이 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비밀번호와 관련된 실험들, Passface, PassObject, recall, cued recall, recognition등, 여러가지 이론에 기반한 그에 대한 Emprical work들이 실제로 이론이 맞치 않는 것을 증명한다던가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 동안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것으로 보아, 결국엔 인간의 상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으로 마무리합니다. 발표자도 청중중 커뮤니티의 비중있는 분들도 나이가 다 지긋하시다보니, 옛날 얘기들로 즐겁게 농담 등을 주고 받는게 참 좋아보입니다. 가끔 서로 이야기하시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시는 듯 한 정겨움도 느껴집니다. 언어의 발전사라던가, JavaScript가 왜 인기가 있게 된건지 모르겠다던가, 초창이 Microsoft엔지니어들과 했던 삽질 얘기등도 재미가 이었습니다. SUN캠퍼스에 대한 이야기 Facebook북이 사들인, 그 캠퍼스에 대한 추억 이야기도 나름 짠하니 재미있었네요.
PLOP 2019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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