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입니다.

새해 첫글을 워드프레스 5로 시작을 해봅니다. Block Editor라서 상당히 낯설고, 뭔가 싶은 빈 화면인데, 일반 워드프로세서를 떠올리며, 이쪽 저쪽 메뉴를 뒤져보니,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저같은 일반 유저의 경우에는 좀더 접근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텍스트처리 성능이 좋아보입니다. 기존 에디터나 구글독스같은 느낌이 없고, 부드럽게 잘 입력되네요. 여러가지 효과나 링크등을 달다보면 또 불만족스러운게 있겠지만, 단순 글 쓰기가 주용도인 저에게는 첫인상은 좋습니다.

2019년입니다. 작년, 아니 그 이전부터 하루에 하나 글쓰기를 다짐했지만, 역시나 지켜지지 않았지만, 새해 첫날 약간은 무기력한 휴일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난후, 구글홈허브에게 “soft and calm”한 음악들 좀 틀어달라고 하니, 감정이 살아나고 2019년 계획을 세워보자! 라는 생각이 갑자기 커져서, 부랴부랴 카페 온 느낌으로 식탁에 앉아 글을 써 봅니다. 이 동네가 참 조용한데, 사실 집에 있으면 조용한 느낌을 받을 일은 거의 없고, 일하고 돌아오면 피곤함에 쓰러져 자기 바빴는데요. 새해 첫날이 휴일이라는 것에 우선 감사를 하고, 의지를 불태우면서, 작년 아니 그 이전부터 지지부진 하던것들을 다시금 달력에 표시를 하면서, 계획을 세워봅니다.

  1. 토플 + MOOC MS degree 입학원서 내보기, 입사할때부터의 계획아닌 계획이었지만, 실행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온라인 Certi를 받아보기도 했는데, 별 소용이 없음을 깨닫고, 진짜 사람(BoF)을 만나기 위한 수단으로 다시금 시작해보려합니다.
  2. Github에 뭐든 하나 프로젝트 끌고 가 보기 : 안드로이드 앱을 하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고전 앱들을 하나씩 프레임워크에 맞추어서 다시 짜보고 바꿔보는 것입니다.
  3. 독서 : 1주일 한권씩, 현재 사놓은 책들이 많습니다. 주로 중고서점에 가서 철학관련 서적들을 모아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튜링에서부터였습니다. 현재는 괴델이고, 다음으로는 아인슈타인, 비트겐슈타인, 폰노이만, 등입니다. 사실 시작은 AI였는데, 방향은 점점 철학과 물리학으로 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회과학은 패턴학회에서 일본 친구들이 많이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고, 도시공학쪽도 역시 패턴학회와 인연이 많이 닿아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4. 기술부문 학습 : 2번항목과는 다른것인데, 일과 관련하여 안드로이드를 좀더 깊게 파보고, 내용을 좀더 멋지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실제로 어디든 컨텐츠를 만들어서 해보려합니다. 유튜브 채널들 많이들 하시던데, 시간들을 생각해봤을 때, 2주일에 한번 하면 많이 하는것 같네요. 다른것보다 토요일 모임에 2019년도는 꼬박꼬박 참여해보는 것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게 더 수월하고, 뭔가 남는게 많았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말이죠.

이 에디터의 버그아닌 버그? 아마 예전부터 있었던것 같긴한데, 위 목록 상태로 놓고 한글을 바로 입력하면 잘 입력이 안되는게 있네요. 이런것 리눅스 쓰면서도 많이 겪어서, 대충 감으로, 스페이스 한번 넣고 입력하니 잘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