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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추석 그리고 가족들과의 여행
21년도 추석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백신도 어느정도 접종이 완료되었고, 저도 2차까지 모두 맞은 뒤라, 부모님과 처가댁도 19년도 이전처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직접 뵙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는 모습도 서로 보고 보여주고 하는게, 명절 분위기도 나고, 사람 사는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마스크 쓰고 벗는게 이젠 무슨 일상 생활인양 되었다는 것만 뺀다면, 그다지 이전의 활동들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