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ography설정 변경

새로 변경된 에디터와 실제 포스팅된 글들을 읽는데, 괴리감이 심해보였습니다. 적어도 에디터 창에서는 그렇게 글씨가 작아보이지 않았는데, 실제 PC에서 확인해본 폰트는 너무 작고, Mobile쪽은 또 너무 커보이는 문제가 있어서, 그냥 수동으로 설정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고딕체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고요. 현재 각 포스팅의 Title은 나눔명조, 본무은 Noto Sans KR로 바꾸었습니다. 제목이야 얼마만큼 커도 관계 없어서 기본 크기로 놓았고, 본문은 16px정도 되니 PC나 폰정도 크기에서도 이북 읽는 느낌정도로 글씨가 잘 보이네요. PC보다도 폰으로 보는게 렌더링이 더 깔끔해보입니다. 작은화면에 고해상도로 꽉차게 그려서 그런가 봅니다.

독서록: 괴델의 삶

작년 여름즈음부터인가 읽기 시작했던 책입니다. 시작은 숱한 알고리즘 시험/공부에서 였습니다. 많이도 듣던 여러 수학적인 기술들을 듣다보니, 괴델이라는 인물로 집중이 되던게 머리속에 맴돌고 있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서 우연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1997년도 책입니다. 요즘 이곳저곳에서 인공지능 관련 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고전적인 알고리즘이나 그와 연관된 사람들, 최초였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습니다. 물론 현재의 현대적인 붐을 이끄는 분들은 모두 그 1세대들을 알고 따르고 계시겠지만, 저는 약간 치기 어린 분한 느낌도 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나도 1세대들을 따라서 2세대가 될 수는 없을까? 하는 것이었죠. 지금에와서는 3세대가 되는것 만으로도 감지덕지라는 걸 여기저기 소식들을 들어가면서 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배우는 것에서 원조, 본류를 알고 따라 가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괴델은 수학자이고 철학자로 분류됩니다. 저같은 컴퓨터 엔지니어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게 되지만, 컴퓨터라는 것의 역사를 따라가다보면 결국 수학태동과 실험들과 만나고, 현재도 분명 수학의 기반 위에서 작동하고 있고, 꾸준히 개선되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물리학이 더 만드는 것에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구성은 수학입니다. 요즘 NPU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은 수학계산을 어떻게 하면 빠르게, 주어진 시간내에서 한정된 자원들로 계산을 마쳐서 결과를 내느냐 하는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CPU, GPU와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단지 그 계산의 종류에 산술적인것과 논리적인 것이 섞여 있고, 둘 간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둘중 어느하나도 컴퓨터에서 빠지면 안됩니다. 어쩌면 인간 자체, 스스로의 생각하는 힘, 그 기초적인 부분이 들어 있다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인간이 기계와도 같다라는 생각은 아니고, 컴퓨터가 인간의 모사체라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이 책은 구성이 사전 요약이 우선하고, 괴델의 일생을 연대기 처럼 서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여러 자료들을 모아서, 사실 여부를 기술한 것이기에 딱히 괴델이라는 인물에 흥미가 없다면, 참 재미 없을 책입니다. 게다가, 내용이 거의 3번 되풀이 되어서 나옵니다. 첫부분부터가 요약이고, 뒷부분이 그 요약의 대상이 었던 조금 더 자세한 서술이라, 같은 문장을 또 읽는 느낌을 여러번 받게 됩니다. 게다가 중간부분은 아마도 저자가 특정 사건을 위주로 다시 일생 사건들을 재서술 하고 있어서, 약간 세뇌 받는 느낌도 듭니다. 그런 와중에 나름 빠져드는 부분은 1900년대의 여러 거장들, 대표적으로 아인슈타인이 참 많이 등장한다는 부분일 것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괴델과 아인슈타인은 거의 소울메이트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인슈타인이 거의 한세대 전 인물이기에 아버지나, 큰형쯤 되는게 맞긴 하겠습니다만, 그런 관계는 동양의 관계론의 관점에서 생각한 것이겠고, 인생의 철학을 나눌 수 있는 그런 관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밖에 힐베르트, 비트겐슈타인, 베르나이스, 러셀 등 수학과 철학, 물리학에서 유명한 사람들은 전부 등장하는 듯 합니다. 그만큼 그 시대에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인물이라는 것이겠지요.

이번에도 책에서 나름 스스로 의미있게 받아 들인 부분에 대해서 인용후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 143. 비트겐슈타인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 목록
이 부분은 인용이라기보다는 참조로 페이지를 기술해봤습니다. 277페이지의 책중에 반이 넘어선 후부터 뽑기 시작한 것인데요. 사실 그 전에는 정말 참조할게 있나 싶을 정도로 일대기들이 많아서, 아.. 그렇구나 하면서 정말 “괴델의 삶”을 단순히 알아보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쯤부터 저자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내용이 참 집중적으로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분명 괴델의 삶인데, 비트겐 슈타인에 대한 책을 읽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아마도 저자가 괴델과 비트겐슈타인을 비교/대조 하고 싶었던 듯 합니다. 덕분에 다음번 책들은 비트겐슈타인의 책들이 대기중입니다. 이 페이지에서 참 많은 사람들이 또 나오는데, 첫 문단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본류를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나름 다음 흥미거리를 돋우는데 기여를 하여서 뽑아봤습니다.

p. 144 TBD…

구글 캘린더로 한해 계획 세워보기

예전부터 일정등은 구글에만 동기화해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Outloook을 떠나온 시점부터이긴 한데요. 사용하면서도 Outlook의 빠릿함과 메일/일정연동 관련된 세부적인 디테일면에서 만족못했던게 있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PC로 캘린더 화면을 들어가보니, UI가 제법 편리하게 바뀐것을 보았습니다. 다른것보다 마음에 드는게 오른쪽 사이드바형식으로 Keep과 Tasks를 바로 확인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해놨네요. 사실 계획등을 사용하면서 자주 사용하는게 아이디어 노트와 작업을 따로 떼어서 작성하는 것이었는데, 딱 용도에 맞게 기능이 배치된 느낌입니다. 메일은 예전부터 잘 기능 연계가 되어서 그다지 불편한것은 못느꼈는데, 딱 하나, 첨부파일 용량만 어떻게 해결되면 좋긴 하겠습니다. 뭐 큰 파일 등은 서버에 임시로 올려놓고 링크로 해결하긴 하는데, 도메인의 접근성에 딴지를 거는 여러 내부망들이 있어서, 사용을 못하거나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그동안 사두었던 책 읽기 계획이랑, 온라인 강좌들을 주욱 배치해보고 있는데, 시간이란게 참.. 이제는 잘 나누어서 써야할 판입니다. 전에는 시간이 그냥 있고, 어떻게든 잘 채우면 되겠지 했는데, 이제는 채울게 넘쳐서 시간이 모자랍니다. 게으름이 쌓인 것인지, 이제사 정신을 차린 것인지 헷갈리네요. 대학교때에도 비슷하게 할 것들을 채워봤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모자란 느낌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학생시절까지는 내가족들을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결혼후 자녀들이 생기고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에는 참으로 본인을 위한 시간은 정말 조금밖에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시간들이 제 인생의 시간이 아닌것은 아니니, 어떻게는 끌고 나가야겠지요. 모든 것을 조화롭게 인생을 꾸려나가는게 참으로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입니다.

새해 첫글을 워드프레스 5로 시작을 해봅니다. Block Editor라서 상당히 낯설고, 뭔가 싶은 빈 화면인데, 일반 워드프로세서를 떠올리며, 이쪽 저쪽 메뉴를 뒤져보니,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저같은 일반 유저의 경우에는 좀더 접근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텍스트처리 성능이 좋아보입니다. 기존 에디터나 구글독스같은 느낌이 없고, 부드럽게 잘 입력되네요. 여러가지 효과나 링크등을 달다보면 또 불만족스러운게 있겠지만, 단순 글 쓰기가 주용도인 저에게는 첫인상은 좋습니다.

2019년입니다. 작년, 아니 그 이전부터 하루에 하나 글쓰기를 다짐했지만, 역시나 지켜지지 않았지만, 새해 첫날 약간은 무기력한 휴일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난후, 구글홈허브에게 “soft and calm”한 음악들 좀 틀어달라고 하니, 감정이 살아나고 2019년 계획을 세워보자! 라는 생각이 갑자기 커져서, 부랴부랴 카페 온 느낌으로 식탁에 앉아 글을 써 봅니다. 이 동네가 참 조용한데, 사실 집에 있으면 조용한 느낌을 받을 일은 거의 없고, 일하고 돌아오면 피곤함에 쓰러져 자기 바빴는데요. 새해 첫날이 휴일이라는 것에 우선 감사를 하고, 의지를 불태우면서, 작년 아니 그 이전부터 지지부진 하던것들을 다시금 달력에 표시를 하면서, 계획을 세워봅니다.

  1. 토플 + MOOC MS degree 입학원서 내보기, 입사할때부터의 계획아닌 계획이었지만, 실행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온라인 Certi를 받아보기도 했는데, 별 소용이 없음을 깨닫고, 진짜 사람(BoF)을 만나기 위한 수단으로 다시금 시작해보려합니다.
  2. Github에 뭐든 하나 프로젝트 끌고 가 보기 : 안드로이드 앱을 하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고전 앱들을 하나씩 프레임워크에 맞추어서 다시 짜보고 바꿔보는 것입니다.
  3. 독서 : 1주일 한권씩, 현재 사놓은 책들이 많습니다. 주로 중고서점에 가서 철학관련 서적들을 모아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튜링에서부터였습니다. 현재는 괴델이고, 다음으로는 아인슈타인, 비트겐슈타인, 폰노이만, 등입니다. 사실 시작은 AI였는데, 방향은 점점 철학과 물리학으로 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회과학은 패턴학회에서 일본 친구들이 많이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고, 도시공학쪽도 역시 패턴학회와 인연이 많이 닿아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4. 기술부문 학습 : 2번항목과는 다른것인데, 일과 관련하여 안드로이드를 좀더 깊게 파보고, 내용을 좀더 멋지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실제로 어디든 컨텐츠를 만들어서 해보려합니다. 유튜브 채널들 많이들 하시던데, 시간들을 생각해봤을 때, 2주일에 한번 하면 많이 하는것 같네요. 다른것보다 토요일 모임에 2019년도는 꼬박꼬박 참여해보는 것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게 더 수월하고, 뭔가 남는게 많았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말이죠.

이 에디터의 버그아닌 버그? 아마 예전부터 있었던것 같긴한데, 위 목록 상태로 놓고 한글을 바로 입력하면 잘 입력이 안되는게 있네요. 이런것 리눅스 쓰면서도 많이 겪어서, 대충 감으로, 스페이스 한번 넣고 입력하니 잘 되긴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리기 시도, 이제는 작별할때?

이젠 점점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면 Internet Explorer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이트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IE아니면 못 쓰던, 은행 사이트부터 하나씩 돌아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모바일로 다하고 있어서 사실 안써도 그만이긴 하고, 일단 크롬으로 해보는게 더 좋겠지만, 그래도 같은 MS계열인 Edge부터 접속을 시도해봅니다.

우리은행: 뭔가 exe형태의 플러그인아닌 플러그인 설치를 강요하고, 기본 로그인 방식이 BankSign으로 되어 있네요. 처음보는데, 모바일로 거꾸로 인증 의존성이 생기는 모양새입니다. 이미 모바일로 다 넘어갔다고 보는게 맞으려나요? 설치해봤는데.
“거래은행 앱의 인증센터에서 뱅크사인 이용신청후 사용가능합니다.” 라고 뜨는군요..
모바일앱으로 가서 이용신청을 누르니
1.  “이용자ID, 주민등록번호전체, 출금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를 물어봅니다.
2. 약관 동의하고
3. 본인확인 절차를 선택하라고 해놓고, 휴대폰 본인확인밖에 지원이 안되네요. 익숙한 본인확인절차를 지나가고
4. OTP하나 더 지나고
5. 여러 인증방식과 비슷한 6자리 PIN코드를 설정하고,
6. 추가 인증수단을 선택하게 되네요. 지문과 패턴인데… 이게 단말종속인지 아닌지 몰라서, 일단 추가안함으로 갑니다. 나중에 변경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뱅크사인 앱을 실행하니 기본 이용기한이 2021년 11월 26일 3년간으로 뜨네요. 설명으로
“PC 오픈일정이 은행별로 상이하므로 이용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 오픈완료: 우리, 국민, 케이뱅크, 경남, 하나, 전북,  SC제일은행
– 11.27 : 수협, -12.11 : 기업, -12.31 :신한, 부산
-2019년 상반기 : 산업, 농협, 대구, 광주, 제주 은행이 뜨는군요.

일단 제가 쓰는 은행들중 안되는건 하나뿐이라서, IE는 작별해도 될듯합니다.

인증 방식은 PC상의 인증코드 번호, 넣고, PIN번호 넣으면 되네요. 그런데, 문제가 나옵니다.
우리은행 그래픽인증 로그인을 쓰고 있었는데. Adobe Flash를 선택하라고 하네요.. 하아… 일단 실행 권한을 주니 제대로 뜨긴합니다. 크롬일땐 어떨런지… EDGE로 접속해도 IE와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제1금융권은 위처럼 될것 같은데, 이제 새마을 금고를 시도해봅니다. 역시 모바일로 하고 있고, 지점도 가까워서 굳이 인터넷뱅크의 필요성은 없지만. 또 모르는일이니까요. 휴대폰은 유선망을 쓸수가 없으니까요, 태블릿같은게 아닌이상은. 평소 쓰던 공인인증서로 똑같이 접속이 되는군요… IE 지우는 점수 +1이 되겠습니다.

이 정도만 하고, 이제 지워봅니다. 혹시나 또 무슨일이 생기면 다시 깔게 되겠죠. 그 때는 해당 사이트에 메일을 보내보려합니다. 은행도 바뀌는데 당신네 사이트는 왜 안바뀌냐고 말이죠. 지우는 김에 보안위장 보장 프로그램도 한번 싹 지우고요.


2018-12-07

minwon.go.kr 에 edge로 들어가봅니다. 아래를 먼저 설치 요구하고요

AnySign4PC Non-ActiveX 공인인증서 전자서명 및 웹구간 암호화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치후 Refresh하면 아래 두개를 또 요구하는군요. 브라우저 확장 기능은 빼고. 그냥 프로그램 설치로 하니

TOUCHENEX 라이센스를 확인하세요.   라는 정체불명의 노티창이 뜨는군요… 그리고는 인증서 입력창에서 키보드가 안먹힙니다. 험험… 64비트 일거라 생각하고 깔았는데… 자동으로 설치권고받은게 32비트군요… 32비트 지우고 64비트로만 접속해보니. 설치 안된것으로 인식합니다… 우째…
다시 접속하면서 팝업 허용으로 하니, “정부24” 전환 안내창이 있네요. 이쪽으로 오니 그나마 편리한(?) Veraport까지 있어서 이걸로 설치해봅니다.
그래도 안되네요….
엣지 포기하고 크롬으로 가봅니다. 확장 설치가 여기서 먹네요.. 크롬이 더 낫습니다..  뭔가 좀더 꺼림직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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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잘 쓰던, 듀오백 등받이가 부러졌습니다. 제가 쓴게 아니고 애들한테 주었더니 결국 하나 해먹었네요. 잠시 멘붕했다가. 침착하게 듀오백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소모품으로 “작동고무” 라고 파는것을 봤습니다. 연결부위가 원래 잘 부서지도록(?) 디자인 되어 교체가 가능하도록 했네요. 처음 산게 2008년이었으니, 제품 디자인이 뛰어난건 인정해야겠습니다…만….
이 글 제목처럼, EDGE로 들어가니, 신용카드 결제가 안됩니다. T.T  kcppayplugin 32비트 실행파일을 계속 설치하는데, 창은 뜰 기미가 안보이네요.. 플러그인은 실행되어 프로세스가 떠 있습니다만, 역시…  크롬으로 해보지만,, 더 가관이라.. 이건 뭐….. 듀오백 제품은 좋지만, 사이트는 아직 멀었네요.

독서록 : 기획은 패턴이다.

기획은 패턴이다.   가지와라후미오, 이바타카시 지음

드디어 1회 전체적으로 읽기를 마쳤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회 PLOP의 일본의 유명 패턴연구자인 이바 타카시의 책이기에 이번 학회전에 부랴부랴 읽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패턴이란게 그렇듯, 어떨때는 쉽게 읽히고, 공감이 가고, 활용할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컨텍스트가 다르면 이해도 잘 안하고 적용도 쉽지 않고, 적용해봤다 하더라도 이득이 없거나 손실이 생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하지만 대개 추상화 정도가 어느정도 높은 패턴이라면, 적용은 쉬운 편입니다. 단지 그 이득도 약간 추상적인 면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파악이 쉽지 않죠. 책을 한번 주욱 읽는데 한 5시간정도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시작은 책을 구매한 2주전쯤이 되겠고, 초반은 띄엄띄엄 몇일에 걸쳐서 읽었는데, 이번 주말 하루(10/6)동안 3시간정도를 연속으로 할애하니 나머지 2/3정도를 읽어나갈수가 있었습니다.

평소 독서를 할 때 따로 메모를 한다거나, 줄을 친다거나 하는 습관은 없었는데, 나이가 들 수록 기억도 잘 안되고, 뭔가 성취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문구등을 직접 수기로 옮겨 적고, 지금처럼 독서록과 함께 인용문구를 적고 내생각을 적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52p.   “즉 패턴랭귀지를 통해 경험의 정리가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패턴의 추상적 성격이 갖는 힘입니다. 개인의 경험을 연결해줌으로써 ‘구체성의 덫’에서 탈출하게 해줍니다.

패턴은 분명 여러 사례들에서 공통으로 관찰되는 것을 일정한 형식에 맞추어 추상화를 시켜 만들어집니다. 사례라는 구체성이 추상화를 통해 공통적인 면을 드러내고, 이것을 다른 사례로 적용이 가능해지는 것이지요. 또한 패턴랭귀지는 추상화된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가 갖는 모든 특성을 지닙니다. 소통의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고, 그자체로 설명이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의 해석을 하나더 달자면, <패턴은 Self Feedback언어. 입니다. 노트에 한가지 더 적어놓은 생각문구가 있는데, 아마도  뭔가 다른 생각이 번뜩인것 같습니다만, 지금 이문장과 부드럽게 연결되지는 않네요. <Fast follower는 실제로 만드는 Maker의 다른 이름이다. 단순히 따라하기만 하는 Mimic과는 다르다.> 아마도 패턴의 적용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생각난 문구였지 않나 싶습니다.

68p. “‘상황-문제-해결-결과’ 의 흐름.”

영어로는 ‘Context-Problem-Solution-Consequences’ 가 되는데요. 4개로 구성된 구조가 아니라 다음 세가지쌍으로 구성된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1. 상황->문제
2. 문제->해결
3. 해결->결과
어찌보면 뻔한 내용이겠지만 이 구조자체도 패턴이니까요. 그 패턴을 언어로서 이용하는게 패턴랭귀지입니다. 논문처럼 Abstract, Introduction, Background, Context, Problem, Solution, Pros&Cons, Consequences, Alternatives 등등으로 이어지는것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다만 최근의 추세는 이러한 구분어를 쓰지 않는 자연스러운 흐름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언어이니 언어를 사용한 하나의 부드러운 글이 되겠네요. 예전에 중고등학생 시절에 배웠던 3단 논법 비슷한 글로 하나의 패턴을 설명하고 마무리하는게 더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여지기 쉽고, 널리 퍼질수 있다는 믿음이 확산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쯤 읽다가 생각난것, 그리고 우연히 브라우저와 네이버에 로그인한상태에서 본것이 ‘메일 99+’ 였습니다. 여러가지 메일 계정을 가지고 계신분들을 아시겠지만, 몇몇 메일서비스는 위처럼 메인 메인 서비스에 들어가기 전에 로그인 창에 현재 메일의 수를 표시해줍니다. 이것을 패턴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다른 사례를 보고 패턴이 맞는지 확인을 해보자면, 다음은 없고요. 이제거의 죽어 있는 메일인 네이트의 경우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부 다 표시하는것으로 보입니다. 1084N이라고 찍혀 있네요. 실제로는 1455건의 미확인 메일이 있는데,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걸까여? 그리고 구글은 폰에서 너무 자주 확인해서, 잘은 못봤는데, 구글접속시에 계정 로그인이 되어있으면,  Gmail링크 옆에 나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99이상 가도록 방치한적이 없어서 얼마가 최대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무엇인가 읽지 않은 메일들을 새로운 메일로 보고, 이를 로그인시에 바로 알 수 있게 해준다는 공통된 패턴이 보입니다. 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네이버는 읽지 않은 메일을 모두 쌓아두고서 카운트 한다는 점이고, Gmail은 단지 최근에 확인하지 않은 메일만 카운팅해두고 있다가 한번이라도 화면에 들어가면 없어진다는 점이죠. 분명 메일이 읽히지 않은채로 쌓여 있는 상황은 같은데, 어떤 부분이 다른걸까요? 네, 아마도 문제정의가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또 솔루션은 비슷하지요. 물론 세부사항은 달라집니다. 그에 따른 결과도 다르게 됩니다. 하나의 상황에서 다른 솔루션이 나오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일이지요. 사람이 저마다 다르니 문제를 보는 시각도 다르고 솔루션을 찾는 길도 다를 테니까요. 각각의 저마다의 패턴으로 정의하고, Related Pattern혹은 Alternative로 정의하고 하나의 군으로 묶어낼 수 있습니다. 네 하나의 상위 패턴이고, 패턴 랭귀지로 표현한다면, ‘Something New Mail’정도가 되까요? 이름을 지으면 다시 모호해집니다. 패턴내용을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74p. “기본에 충실하게 수없이 고민해도 좀처럼 ‘이거다!’ 싶은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사고의 기준이 되는 기획 철학이 필요합니다. ‘나는 어디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무엇을 우선시해야 하는가?’라는 기준이지요.”

75p. ” ‘사업성’, ‘디자인성’, ‘사회성’ ”

저는 각각을 ‘지속성장성(수익성)’, ‘대중성’, ‘영속성’ 이라고 말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패턴의 아버지로 받들여지고 있는 알렉산더의 ‘Timeless way of Building’ 이것을 의미하는 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95p. “우연 활용하기”

 

인터넷의 자정기능 vs 폐쇄화. 가꾸기와 일궈내기

요즘 해외 매체들이나 국내 메체들을 보면, 가짜 뉴스가 횡행하여 큰 문제라는 또다른 뉴스 보도들 글들을 많이 봅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디지털 컨텐츠를 생산하기고, 유포하기도 아주아주 쉬워진 요즘 세상입니다. 인터넷의 거의 공기와 같아서, 물보다도 더 펑펑쓸 수 있는 우리나라이기에 더더욱 더 심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네이버 메일들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정말 쓸일이 없던 메일 계정이었습니다. 입사시절에 남들이 다 써서 잠깐 사용하고, 카페가 활성화 된곳이 많아서 카페 가입 용도로 계정을 유지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전에는 NDrive등도 약간 쓸모가 있었지만, 이제는 거의 존재감이 없어진 느낌입니다.

메일들을 정리할때 대부분 이미 시일이 한달넘게 작년 3년전, 이런 메일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데, 게중에는 카페 탈퇴 통보 메일이 제법 보입니다. 한때 혹은 필요한 정보가 있어서 잠시 가입했다가, 결국엔 그 다음에는 더이상 들어갈 일이 없어서, 장기미방문자로 있다가 카페 운영진에 의해서 쫓겨나는 경우죠. 사실 기분은 별로 나쁘지 않습니다. 카페라는게 일종의 서클 개념으로 뜻을 같이 하고, 행동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일궈가는’ 공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명부에 이름만 있는 건 에너지와 비용의 낭비가 될테니까요. 다수결을 새악해봐도, 아무런 기능도 못하고 자칫 통계상의 오류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허수를 없앤다는 측면에서 좋은 현상으로 봅니다. 물론 가장 고생하는 분들을 카페의 운영진들이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내부자 모임 들이 현재 사회에서 어떤 면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또한 최근 몇년간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내부의 규칙과 외부와의 소통에 대한 규칙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사실 어떤 조직이라도 똑같은 고민이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10몇년간 해보면서, 동아리활동, 학회활동, 주민모임,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등 분명 나와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모여서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공간에 속해있다면, 해당 모임의 성격과 모임 구성원의 성격, 모임의 방향, 앞으로의 계획 등등을 고민하게 됩니다. 내가 해당 모임의 리더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또 모든 모임은 일정한 성장/혹은 유지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동체가 커가는 것이 되는데요. 구성원의 성장에 집중할 것이냐, 공동체 자체를 성장시킬것이냐에 따라서도 내부적으로 많은 갈등을 빚고, 외부로는 더더욱 해당 갈등, 방향등을 나타내느냐 마느냐 등 고민거리가 더 쌓여 갑니다.

인터넷이 이러한 공동체 그리고 그 안의 참여자들이 전세계(적어도 인터넷에 접근가능한 축복받은) 사람들일 경우, 갈등은 항상 존재할텐데요. 인터넷이란게, 하나의 단말과 또 하나의 단말, 혹은 집중화된 정보 군집체(서버)에 접근하여 다양한 의견교류, 활동등을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고 할 때, 나와 인터넷에서 만나게 된 다른 사람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네이버 카페와 같은 특정한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적어도 한순간 같은 목적으로 가입 절차를 거치고, 잠깐이나마 의견을 교류했다면, 그 순간은 적어도 나와 동류의 사람이겠구나 하겠지만. 정말 의도치않게 들른 어떤한 사이트 등에서 의도치 않은 다른 누군가가 쓴 글에 내가 반응하여 다시 의견을 내는 것이 상당히 위험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반응은 나에게 있어서 자연스러울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외부의 공격으로 받아들이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논문리뷰절차를 거치면서도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국내 학회나 랩에서의 소규모 리뷰는 저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회사내에서의 코드리뷰나 도큐먼트 리뷰등은 받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럴경우, 뭐랄까 약간의 안심이 마음 구석에서 위로를 해줍니다. 하지만 해외 학회, 특히 해당 학회가 인맥도 없고, 경험도 없을 경우, 나의 논문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긴장감이 계속 남아 있지요. 발표를 하고 나서까지도 계속 마음속에 무거운 것이 자리 잡습니다. 글이 한 번 나가면, 정말 거의 영구적으로 남아 있게 된다는 걸, 첫 학회 논문 발표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신경쓰게 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요.

알쓸신잡 3기에서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사랑하는 유시민 작가님이 꺼낸 말중에 소피스트의 설득에 필요한 자질 3가지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그중 에토스가 가장 어렵다는 에토스. 나의 과거 이력이자 나를 에워싼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총 망라되어 현재의 나의 말이 다음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결정짓는 요소. 그것을 카페 탈퇴 메일을 보고 한번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함부로 나서는 것도 좋지 않지만, 새로운 것을 위해서는 몸을 내던져보되, 일단 내던졌으면, 한껏 빠져들어 그 일부가 되어 더 이상 튕겨져 나올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서야 다음을 위한 항해를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은 실수는 용인되고, 그것으로 배우며 스스로 계속 방향을 고쳐나가는 것은 참으로 장려할만한 일이지만, 같은 실수가 반복되거나, 회복할 수 없는 실패는 피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한번 더 마음에 새깁니다.

가꾸기, 기르기, 일궈내기, 생명에 해당되는 말이지요. ‘나’, ‘가족’, ‘공동체’, ‘사회’, ‘인류’ 등을 대입해보면서 나의 인생. 인생 앞의 길을 어디로 뻗게 해야할지를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길은 내가 만드는 것이니까요.

뉴스레터 구독해지하기와 기술발전 되돌아보기

예전부터 이것저것 기술관련된 부분, 그리고 마케팅쪽 관련된 부분들, 업무에 아주 약간이라도 관련이 있겠다 싶은 업체들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들을 참 많이도 받고 있었습니다. 매년 겨울즈음에 안 읽었던것들, 별로 쓸모없는 것들을 일부는 읽어가면서 지우곤 했었는데요. 최근 몇개월동안은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아예 구독해지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정말 쓸모 없어 보이는 기업 광고 뉴스레터들을 정리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기술과 관련 있는 부분들을 주루룩 해지해보고 있습니다.

대략 메일 지우는것만 3년정도 쌓인게 만건정도이고, 반절은 jenkinsci 의 digest메일들이 차지했습니다. daily로 받고, noti도 켜고 했더니 엄청나게쌓여있었네요. 또하나는 Quora digest인데, 이것도 최근 사실상 정말 쓸데없는 거의 네이버지식인급들의 질문들이 많아져서, 거의 스팸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신선하고 비중있는 질문들과 답변자들의 영향력이 있는 질답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건 보기가 힘드네요. 무엇이든 유행이 지나면, 다들 그렇게 사라져가는 듯 합니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로 하향길이니,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오래갈 수 있는 컨텐츠, 아키텍쳐에 다시 관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방영분 알쓸신잡3를 봐도 그 생각이 계속 멤도네요. 500년이 지나도 꾸준이 쓰이고 형태를 유지하면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컴퓨터나 단말기기는요?

뉴스레터와는 별도로 이전블로그들 글도 통합하는걸 고민하면서 계속 읽어보고 있는데, ocker에 한창 잠깐 관심을 가졌던게 2013년도 였네요.. 2011년도에는 한창 운영체제에 빠져있을 때였나보네요. 안드로이드가 무럭무럭 자라나던 시기였는데, 이제는 다커서 세상 어딜가나 볼 수 있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고, 기술도 정말 순식간에 변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2018년 10월 12일

기존 메일함들을 열심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크루트를 탈퇴하였습니다. 2003년도에 가입하였는데, 아마 복학후에 취업에 약간의 관심이 생겼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별로 서비스를 잘 이용했다거나, 정보를 많이 얻었거나 하지는 않아서, 불필요했는데, 그냥저냥 취업후에도 주욱 놔두고 있었던 터였습니다. 다만 그때 등록했던 메일 아이디도 파란닷컴계정이었고, 아직도 다음쪽으로 넘어와서 계속 쓰고 있다는게 약간 신기할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랄까요. 15년전이었으니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는 느낌이 드는것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구글쪽메일에서도 뉴스레터 몇가지를 해지했는데, 하나는 repo-discuss, 그리고 또하나는 저번에도 지웠던 jenkins의 메인 토킹쓰레드입니다. 사실 굉장히 많은 기록이 쌓여 있어서, 거의 역사와 같은 자료인데, 제가 그 역사속에 있던것도 아니고, 관찰자도 아니었어서, 나중에 다시 따라가려니 그게 무슨 시간 낭비인가도 싶고, 애초에 주체로서 활동하지 못했다는 후회도 하게 됩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일부 번역에 대해서 contribution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툴을 운용하면 번역을 온라인상에서 바로 해서 제출하기가 쉽게 되어 있었습니다. Ubuntu그랬고요. 그뒤 차츰 일이라면 일, 집안사정이라하면 사정대로 차츰 소홀해지고, 그저그런 나만의 추억처럼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도구 혹은 일련의 역사에 관한 지식을 쌓고 배우는데, 과연 그런 모든 세세한 사항을 알 필요가 있는가 하는 점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내가 몸담을 무엇인가에 대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할지도 다시 생각해봅니다. 내가 만든 역사가 무엇이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도구의 재발견

IT도구의 사용에 관해서는 나름 자신있고 호기심 많고 신기능을 빨리 찾고 배우고 이용한다고 자신했었는데. 뒤쳐짐에 반성해봅니다. 특정회사 광고는 아니고. 오늘 pdf 문서를 읽다가 (재)발견한 두가지로 스스로의 호기심과 실험정신과 실행력에 빨간불을 켜봅니다. 유플러스티비에 크롬캐스트 수신기능이 있었네요. 몇년전에 관련업무를 해봐서 안드로이드 베이스니 분명히 들어갔을 것을 알고 있었을텐데, 막상 소비자로서 활용을 못했네요. 그러는 와중에 동글 사려고 찾아다니고 했던게 조금 한심스러웠단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폴라리스오피스에 문서를 크롬캐스트로 공유하는 기능이 있네요. 폰으로 스크롤도 되고. 이것도 처음 크롬캐스트 나왔을 때 오피스 구매할때 인지하고 있었을 텐데… 기억력이 나빠진걸까요?